중앙도서관(관장 서이종)은 2018년 2학기 종강을 맞이하여 12월 12일(수) 관정관 로비에서 17시 30분부터 40분 간 『제6회 음악이 흐르는 도서관』행사를 개최하였다. 중앙도서관과 음악대학이 공동 주최하는 ‘음악이 흐르는 도서관’은 매학기 종강일과 예술주간을 맞이하여 개최되는 공연으로 음악이 주는 기쁨과 휴식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다.
제6회 음악이 흐르는 도서관 행사는 가야금, 바이올린, 비올라, 정가, 첼로, 해금 등이 어우러진 현악과 국악 공연으로 진행되었다. 비악련리,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무지크 中 1악장, 크리스마스 캐롤 등의 선율이 관정관 로비 전체에 울려 퍼져 발걸음을 재촉하던 이용자들의 감성을 자극하였다. 이번 음악 공연은 학기말 고사를 마치고 도서관을 찾는 학생들에게 새로운 활력의 충전과 함께 모처럼의 여유를 누릴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중앙도서관은 앞으로도 『음악이 흐르는 도서관』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 행사를 계속 이어나감으로써, 지식정보와 문화 콘텐츠가 공존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도서관 이미지를 강화하고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도서관 문화행사에 대한 우리 대학 구성원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이 있기를 기대한다.
※ 붙임 : 행사 사진
□ 문의 : 중앙도서관 기획홍보실(02-880-5285)
<행사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