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niai(대표:황건필) 예비창업리그 대상(국무총리상) 수상
- 관악구-서울대학교 캠퍼스타운, AI·바이오등 혁신기술을 보유한 창업팀 지원
- 서울대 캠퍼스타운 입주기업 모집 경진대회(추천형) ~12월8일(화) 모집
관악구-서울대 캠퍼스타운 입주기업 ‘Aniai(대표 : 황건필)’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개최한 ‘도전! K-스타트업’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도전! K-스타트업은 유망한 창업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경진대회를 운영하고, 우수 창업팀을 발굴해 상금을 지급하는 국내 최대 규모, 최고 상금의 창업경진대회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일 서울 성수동 레이어 10 스튜디오에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축제‘컴업 2020’의 특별행사로 열리는 ‘도전! K-스타트업 2020’의 왕중왕전을 개최했다. 이번 왕중왕전의 예비창업리그에서 관악구-서울대 캠퍼스타운 입주기업 Aniai(대표 : 황건필)가 왕중왕(대상)을 차지했다.
예비창업리그 대상(국무총리상, 상금 1.5억원)을 수상한 Aniai의 창업아이템은 ‘박쥐를 모방해 인공신경망을 이용한 3차원 초음파 이미징 시스템’이다.
황건필 대표는 악천후에서도 우수한 3차원 인식 능력을 보여주는 박쥐의 초음파 센싱 메커니즘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3차원 인공지능 초음파 인지 시스템을 개발하였다. 핵심 기술은 높은 정확도와 고해상도를 지니는 박쥐의 에코로케이션(Echolocation) 시스템을 모방하여 설계한 하드웨어와 인공지능 네트워크 엔진이다.
Aniai는 지난 9월에 진행된 관악구-서울대 캠퍼스타운 입주기업 경진대회에서 선발된 기업으로 관악구에 창업공간을 무상으로 제공받고 기업설명(IR)과 데모데이 참가 지원, 서울대 교수진 기술 연계 등 혜택을 지원받고 있다.
서울대 캠퍼스타운 사업단은 관악구, 서울시와 함께 대학의 인력과 기술을 지역으로 확신해 관악구 일대를 창업 밸리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사업단은 인근 지역인 낙성대동, 대학동을 양대 거점으로 각각 거점센터(창업HERE-RO 2,4)를 마련했다. 이를 구심점으로 서울대의 인력과 기술력, 창업 인프라를 활용해 다양한 창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Aniai(대표 : 황건필)은 “ 미래를 바꿔보자는 열정에 가득찬 공동창업자들 (김서현, 장주철, 이승현, 이재원)이 있었기에 이렇게 큰 상을 수상할 수 있었습니다. 큰 상금을 주신만큼 1만배로 가치를 키워서 대한민국 경제에 기여하도록 하겠습니다. ”Start-up“ 이란 말처럼 스타트업이 ”Start“한 다음에는 ”Up“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미션입니다. 하지만 이런 ”Up“은 공부나 연구와 같이 혼자만 잘해서는 절대 이룰 수 없는 미션입니다. 좋은 동료, 환경, 투자자들과 같이 나아가야합니다. 뛰어난 동료를 만날 수 있고 사업에 집중할 수 있는 최고의 환경을 제공해주며 다양한 행사를 통해 좋은 투자자를 만날 수 있게 해주는 서울대 캠퍼스 타운이야말로 저희 회사가 앞으로 나아갈 행보에서 가장 중요한 파트너입니다.” 라고 말했다.
서울대 캠퍼스타운에는 혁신 기술을 보유한 (예비)스타트업들의 도전이 이어지고 있다. Aniai를 비롯한 입주기업들은 창업 전선에 뛰어들어 유니콘을 꿈꾸고 있다. 입주 창업팀은 연내 31개가 될 예정이다.
서울대 캠퍼스타운은 입주기업 경진대회를 통하여 입주기업을 선발하고 있다. 1차 입주기업 모집 경진대회에 이어 현재 입주기업 모집 경진대회(추천형)를 통하여 입주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캠퍼스타운 입주기업 모집 경진대회(추천형)는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성장할 잠재력을 보유한 창업기업을 모집한다. 중소벤처기업부에 등록된 엑셀러레이터, TIPS 운영기관 및 벤처캐피탈이 추천한 기업(공고일 현재 예비창업자 및 창업일자 5년 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12월 8일(화)까지 모집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대학교 캠퍼스타운 홈페이지 참조(campustown.snu.ac.kr).
관악구-서울대 캠퍼스타운 사업단은 2023년까지 혁신 스타트업 100개 양성을 목표로 창업기업을 육성·지원할 예정이다.
자료제공 : 캠퍼스타운사업단(sekim0209@sn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