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9년 10월 14일(월) 문화관 중강당에서 교수, 직원, 학생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3주년 개교기념식이 개최되었다. 오세정 총장은 기념식사에서 “지금은 내실있는 변화를 추구해야 할 시기”라며, “수월성과 공공성을 추구하기 위한 서울대의 신실한 실천과 전진”을 강조했다.
제9회 사회봉사상 수상자에 이광환 선생(72)이 선정되었다. 이광한 선생은 서울대학교 야구부 감독으로서 약 9년 동안 무보수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으며 주 4회 빠짐없이 연습 3시간 전부터 출근하여 훈련을 준비하고 있다. 덕분에 학생들이 안전하게 훈련을 받을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