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고시촌지역 활성화 사업“네모를 공유하다”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이 각자의 여행 추억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지역 주민들이 녹두.zip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한 여행사진을 엽서로 만들어 9월 3일(월) 관악캠퍼스 내 자하연에서 열린 공유창고 부스에서 증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공유창고 홈페이지 정식 오픈 알림, 공유창고의 이사 물품 대여 및 재활용품을 생활용품으로 교환해주는 서비스를 소개하는 등 다양한 공유 경제에 대한 홍보가 이루어졌다.
9월 13일(목)에는 엄시연 작가와 서울대 재학생으로 구성된 공유창고 프로젝트 팀의 ‘여행 작가 강연 및 드로잉 클래스, 토크&공유콘서트’가 열렸다. 참가자들은 직접 가져온 여행 물품을 그려보며 아름다웠던 여행의 추억을 되새김과 동시에 지친 일상의 쉼표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공유창고의“네모를 공유하다”프로젝트는 지역 활성화를 위해 보다 다양한 테마를 주제로 하반기에도 꾸준히 지속될 예정이다. 공유창고에 대한 상세 정보는 공유창고 홈페이지(https://www.sharablewh.com) 또는 서울대 글로벌사회공헌단 글로벌사회서비스센터 실천사업팀(02-880-2253)으로 문의하면 된다.
자료제공 : 글로벌사회공헌단(02-880-29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