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주한 분당서울대병원 교수
서울의대 분당서울대병원은 정형외과 오주한 교수가 세계적인 학술지 JSES(Journal of Shoulder and Elbow Surgery) 부편집장으로 위촉됐다고 10일 밝혔다. JSES는 정형외과 견·주관절학 분야 최고 학술지로 꼽힌다.
오주한 교수는 서울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모교 대학원에서 의학과 석·박사학위를 받았다. 오 교수는 미국 캘리포니아대 생역학연구실 교환교수를 거쳐 분당서울대병원 정형외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오 교수는 지난해 제주에서 열린 '세계 견∙주관절학술대회 사무총장'을 역임했고, 미국정형외과 연구학회에서 최우수 연구상을 수상해 이번에 JSES 부편집장으로 활동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