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낙인 총장, 프랑스 생테티엔 에콜데민 총장
서울대학교 성낙인 총장은 2017년 4월 20일(월) 파스칼 레이 프랑스 생테티엔 에콜데민(생테티엔 국립광업학교) 총장을 접견하였다.
성낙인 총장은“2001년 양교간 학술교류 및 학생교환협정 체결 이후 활발한 학생 교환이 정기적,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왔으며 서울대 공과대학과의 활발한 연구 영역의 교류 협력 등을 통해 신뢰를 기반으로 한 파트너십이 구축되었음이 확인되었다”며“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설립 등 서울대가 지향하고 있는 학제적 연구 및 융합 연구를 통한 연구 영역의 다각화를 소개하고, 향후 양교간 학문 및 연구 분야의 협력 영역을 확대해 나가도록 서로 노력하자”고 제시했다.
파스칼 레이 프랑스 생테티엔 에콜데민 총장은“학술교류 및 학생교환협정 체결 이후 프랑스 생테티엔 에콜데민이 중점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재료공학 및 기계공학 분야를 중심으로 서울대 공과대학과 활발한 교류협력이 있었다”며 감사를 표시하고, 서울대의 다양한 학문 및 연구분야와의 교류협력 활성화 방안에 대한 모색을 요청하였다.
프랑스 생테티엔 에콜데민은 1783년에 설립되고 파리를 포함한 프랑스 전역에 7개 캠퍼스를 갖춘 프랑스 그랑제콜의 하나로 재료공학 및 기계공학에 강점을 가진 대학이다.
이날 접견에는 서울대학교 국제협력본부 이 근 본부장(국제대학원 교수)과 구민교 부본부장(행정대학원 교수)이 배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