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23일(월),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에서는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주변의 어려운 사회취약계층 이웃을 돕기 위하여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융합과학기술대학원은 매년 연말 학내 기부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기부금을 모아 여주 연탄은행과 연계하여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연탄기부를 실천해왔다.
올해로 3회 째를 맞이한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사랑의 연탄나눔”은 경기도 여주시 일대에 1만 8,000장(누적 연탄)을 기부하였다.
이날 연탄나눔 봉사활동은 추운날씨에도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예성준 원장을 포함하여, 교수, 학생, 교직원 등 40여명이 참여하여, 경기도 여주시 가남면, 점동면 일대에 저소득가정 총 12가구에 연탄 6,000장을 전달하였다.
예성준 원장은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를 통해 따뜻한 온기를 함께 나눌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융합과학기술대학원은 지난 2009년 출범 이래, 급격한 사회적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융합 교육 및 연구를 선도하였으며, 해외 유수의 융합 교육/연구 기관과의 다양한 협동 연구 및 인적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리더십을 보여주었다.
다양한 학부전공 출신의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는 융합과학기술대학원은 학생들에게 나눔을 통한 실천 위주의 인성교육을 강화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등 사회가 요구하는 글로벌 창의 리더 양성에 비전을 두고 있다.
자료제공: 융합과학기술대학원 (http://convergence.sn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