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이 2주도 채 남지 않은 12월 18일(수) 11시부터 호암교수회관 2층 마로니에홀에서 네 번째 다양성워크숍이 개최되었다. 다양성워크숍은 다양성위원회가 42곳에 위촉된 기관별 다양성담당자를 초대하여 한 해 동안의 학내 다양성 증진사례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매년 12월에 열리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는 기관별 다양성담당자, 다양성위원회 위원, 한 해 동안 다양성위원회를 도와주신 특별초대 손님 등 70여명이 참석하여 송년회를 겸하는 자리로 1시간 40분여분 동안 진행되었다.
홍기선 위원장님의 사회로 기관별 다양성 증진사례가 차례대로 발표되었다. 다양성위원회를 포함하여 20여개 기관의 발표가 이어졌으며, 그 중 2개 기관을 선정하여 소정의 상품권을 증정하였다. 공과대학은 지난 10월 아시아 지역 6개 대학과 공동 주최한 The Rising Stars Women in Engineering Workshop 이 여성, 비전임, STEM분야, 국제화 등 다양한 이슈가 복합된 의미 있는 행사로서 개최된 점, 중앙도서관은 장애인을 위한 다각도의 시설 개선과 다채로운 문화행사, 타 기관과의 협업 노력 등을 이유로 선정되었다. 워크숍은 참석자 중 10분을 추첨하여 소정의 상품권을 선물하면서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되었다.
자료제공 : 다양성위원회(http://diversity.sn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