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학대학 정지석(약학 학사 1960-1964, 前 약학대학 동창회장) 동문이 후학양성과 모교 발전을 위한 ‘정지석 약학대학 발전기금’ 1억원을 기부했다.
건강상 이유로 감사패전달식에 참석하지 못한 정 동문을 위해 발전기금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정 동문의 자택에 방문해 감사패와 기념품을 전달했다.
정지석 동문은 한미약품공업 중앙연구소장, 한미정밀화학 사장, 한미약품 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2010년부터 2년간 서울대약대동창회장을 맡아 모교 발전을 위한 기금 마련 사업, 약학대학 위임기금 쾌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모교 발전에 힘써 오고 있다.
정지석 동문은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자 자택에 방문한 발전기금 직원들을 격려하며 “동창회장 활동을 할 때도 느꼈지만 약대 동문들이 다양하게 학교 발전에 앞장서 기부하는 것을 보고 동참하게 되었다.”고 밝힌 뒤 “대학시절 수혜 받은 장학금에 대한 보답으로 늘 모교 발전에 관심을 갖고 언젠가 받은 것을 돌려주고 싶었다.”고 기부의 소회를 전했다.
사진설명: 감사패 전달 후 정지석 동문이 환한 모습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제공 : 발전기금(02-871-1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