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패 전달 후 오세정 총장과 김호 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보건대학원 김호(통계학 학사 1984-1988, 석사 1988-1990) 원장이 후학양성과 대학원 발전을 위한 보건대학원 ‘김호 발전기금’ 1억원을 약정했다.
이에 서울대는 12월 4일(수) 관악캠퍼스에서 오세정 총장을 비롯해 보건대학원 김호 원장 및 주요 교내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 전달식을 개최했다.
김호 원장은 1996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에서 보건통계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1998년 서울대에 부임 후 교육자로서 많은 인재들을 양성하고 있다. 또한 한국보건정보통계학회 회장, 서울대 보건대학원 원장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우리나라 보건통계산업 발전에 헌신하고 있다.
김호 원장은 “기관장으로서 맡은 바 책임을 다해 활동을 하면서 부족한 부분을 지원하는 일에 솔선수범해야 한다고 느꼈다.”며 기부의 소회를 밝힌 뒤 “이번 기금을 통해 서울대 보건대학원이 우리나라 보건학 분야 발전에 선구자 역할을 하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 발전기금(02-871-1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