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도서관(관장 김명환)은 베를린 장벽 붕괴 30주년 기념전을 맞이하여 11월 20일(수) 중앙도서관 관정관 2층 관정마루에서 13시부터 13시 30분까지 「제9회 음악이 흐르는 도서관」 행사를 개최한다. 음악대학과 중앙도서관이 공동 주최하는 ‘음악이 흐르는 도서관’은 매학기 종강일과 예술주간을 맞이하여 개최되는 공연으로 이번 베를린 장벽 붕괴 30주년 기념 전시와 연계하는 의미 있는 행사를 준비했다.
이번 행사는 가야금, 해금, 정가, 피아노가 어우러진 국악 공연으로 진행된다. 스메타나 현악4중주, 기타와 첼로를 위한 작품 등 다양한 곡과 실내악과 한국음악의 아름다운 선율을 즐길 수 있는 연주로 채워질 예정이다. 이번 음악 공연을 통해 베를린 장벽 붕괴 30주년 기념 전시전의 의미와 주제를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
중앙도서관은 앞으로도 『음악이 흐르는 도서관』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 행사를 계속 이어나감으로써 지식정보와 문화 콘텐츠가 공존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써의 도서관 이미지를 강화하고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도서관 문화행사에 대한 우리 대학 구성원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이 있기를 기대한다.
※ 붙임 : 행사 홍보 이미지
문의 : 중앙도서관 기획홍보실(02-880-52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