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과 이석원 교수(이론전공)가 2019 미국음악학학회(American Musicological Society)의 교신위원(Corresponding Membership)으로 선정되었다. 이 서훈은 음악학 분야의 탁월한 업적을 보인 음악학자에게 수여되는 것으로서, 1937년 음악학의 창시자로 평가되는 귀도 아들러(G. Adler)가 제1회 수상자로 선정된 이래 칼 달하우스(C. Dahlhaus), 에곤 벨레즈(E. Wellesz), 루드비히 핀셔(L. Finscher), 질케 레오폴드(S. Leopold) 등 세계적으로 저명한 학자에게 수여되었다. 아시아에서는 이석원 교수가 최초로 받게 되었다.
미국음악학학회는 이 교수의 한국 음악학계에서의 활동, 국제적인 학술교류, 음악인지과학 분야의 활동 등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이 교수는 한국음악지각인지학회를 창립하였고, 국제음악학회 동아시아 지부를 설립하였으며, 2012년부터는 국제음악학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자료제공 : 음악대학(02-880-7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