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환경종합연구소(소장: 이현수) 는 2017.02.22.(수) 서울대학교 건설환경종합연구소에서 대형구조실험동(극한성능실험센터) 준공식을 개최하였다.
연구소는 건설환경공학부와 건축학과 교수진의 노력과 후원자의 설립기금 재원을 바탕으로 2011년 연구시설의 일부인 연구동 2층까지의 공간을 일부 신축하였다. 그 후, 2013년 12월 국토교통부의 극한상태구조특성실험시설 구축 사업에 선정되어 국가연구개발사업과 연구소의 발전기금을 재원으로 2015년 6월부터 대형구조실험동 신축공사 시작하였고, 마침내 지상 4층, 지하 1층, 총연면적 1,734평의 대형구조실험동을 준공하게 되어 세계 최정상의 대형구조실험동 완공을 목표로 그간 모든 연구소 구성원이 함께 노력해 온 결실을 맺게 되었다.
금번 준공식에는 서울대학교 성낙인 총장과 선우중호 서울대학교 前총장, 곽영필 도화엔지니어링 회장, 신현목 서울대 토목공학과 동창회장 등 80여명의 학내외 주요인사가 참석하였다.
건설환경종합연구소 대형구조실험동은 최신 실험장비를 이용하여 구조물의 극한상태에 대한 성능 및 거동을 평가하고 재난 재해에 대한 SOC 시설물의 기능과 안정성을 검증할 수 있는 세계 정상급의 실험시설로, 향후 학생들의 국제적인 수준의 교육과 연구 활동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연구소는 우수한 시설로 수행한 연구와 교육의 결과가 학교 안에서 머물지 않고 산업기술 개발로 이어져 학교와 지역, 국가 경쟁력 확보에 기여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 할 것이다.
자료제공 : 건설환경종합연구소(02-880-4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