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 오세정 총장은 2019년 10월 28일(월) 굴샷 맘메도바(Gulshat MAMMEDOVA) 투르크메니스탄 국회의장을 접견하였다.
교육부 장·차관을 역임한 맘메도바 의장 및 방문단은 접견에 앞서 본교 관정도서관 및 인문대학 주변을 탐방하였다.
맘메도바 의장은“투르크메니스탄은 석유와 천연가스가 풍부하기 때문에 많은 한국 기업들이 진출해있으며, 한국 기업과의 원활한 언어 소통을 위해 한국어교육에 힘쓰고 있다. 한국의 과학과 교육에 큰 관심이 있으며, 서울대와 학생 및 교수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싶다”고 말했다.
오 총장은“서울대 화학과와 화학공학과는 QS 세계 대학 랭킹 20위권으로 다수의 우수한 석학들을 통해 투르크메니스탄의 석유화학 인력양성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방문에 투르크메니스탄 측은 세르다르 조라예프(Serdar Jorayev) 경제위원장, 아잣 세이디바예프(Azat Seydibayev) 자연·환경보호·농업위원장, 바일리 세이로프(Bayly Seyilov) 인권·자유보호위원회 위원, 누리 코메코프(Nury Komekov) 국제·의회관계위원회 위원, 바이람솔탄 미라도바(Bayramsoltan Myradova) 교육·과학·문화·청소년 위원회 위원, 미랏 맘멧알리예프(Myrat Mammetalyyev) 주한투르크메니스탄대사 등이 동행하였으며, 서울대측은 구민교 국제협력본부장(행정대학원 교수)이 배석하였다.
자료제공 : 국제협력본부(02-880-86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