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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 윌리엄케일린 교수, 8일 서울대 학생들과 만난다

2019.11.04

- 수상 분야 강연 및 ‘과학자로서 조언‘을 위한 간담회 예정

올해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와 학생 간의 만남이 성사된다.

자연과학대학 생명과학부는 11월 8일(금) 2019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 윌리엄케일린(William G. Kaelin) 교수를 초청하여 강연과 간담회 행사를 한다고 밝혔다.

윌리엄 케일린

윌리엄 케일린(William G. Kaelin) 교수는 세포가 어떻게 산소 농도를 감지하는지, 특히 Von Hippel Lindau (VHL) 암억제인자가 산소 농도 감지에 관여하는 메커니즘을 규명한 공로로 올해 노벨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행사는 1부 강연과 2부 간담회로 이뤄지며 1부 강연은 오전 10시 30분,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26동 B101호에서 ‘The Von Hippel-Linda Tumor Suppressor: Insights into Oxygen Sensing, Cancer Metabolism, and Drugging the Undruggable’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2부 간담회는 오후 2시, 500동 1층 목암홀에서 윌리엄 케일린 교수와 학생들이 ‘과학자로서 삶이나 연구에 대한 조언‘ 등 자유로운 주제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본 간담회는 생명과학부 대학원생으로 이루어진 생명과학부 대학원 자치회에서 기획하였다.

강연과 간담회는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소속 외에도 약대, 농대, 의대, 공대 등 과학에 관심 있는 학생 및 연구원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자료제공 : 생명과학부(02-880-6698)

2019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 윌리엄케일린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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