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글로벌사회공헌단이 지난 7월 22일(월)~31일(수) 동안 2019 하계 SNU 공헌유랑단 네팔 봉사단을 파견하였다”고 밝혔다.
서울대 재학생 및 지도교수 25명으로 구성된 2019 하계 SNU 네팔 봉사단 팀은 네팔 룸비니, 듈리켈 지역의 엄홍길 휴먼스쿨에서 교육나눔, 문화교류 활동을 펼쳤다.
이번 네팔 봉사단 활동은 서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단과 엄홍길 휴먼재단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룸비니, 듈리켈 지역의 엄홍길 휴먼스쿨에서 처음 진행된 것으로,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네팔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는 점에서 귀추가 주목된다.
봉사단원들은 음악, 미술, 체육, 과학 교육을 통해 현지 학교의 유치부부터 8학년까지의 학생들에게 각각 필요한 사고함양을 도모하였다. 이외에도 전통놀이, 케이팝, 합창 공연 등 다양한 문화교류 시간을 통해 상호문화를 이해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서울대 글로벌사회공헌단은 서울대학교의 사회적 책무성을 실현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으로 국내외 창의적이고 선도적인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자료제공 : 글로벌사회공헌단(02-880-29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