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피아노 국제콩쿠르중 하나인 반 클라이번 국제콩쿠르의 아시아 지역 예심이 런던, 하노버, 부다페스트, 모스크바에 이어 2017년 1월 23일과 24일 서울대학교 예술관 콘서트홀에서 열렸다.
6주간 다섯 명의 심사위원들이 전 세계 7개의 도시를 돌며 이루어진 반 클라이번 국제콩쿠르 지역 예심 중 아시아 지역 예심은 다섯 번째의 여정으로, 비디오와 서류 심사를 통과한 146명의 연주자 중 11명의 연주자가 예술관 콘서트홀에서 기량을 선보였다. 학내의 공간이 모스크바와 뉴욕의 징검다리로, 아시아와 세계 주요무대를 잇는 포구로 쓰였기에 그 의미가 더 컸다.
자료제공 : 음악대학(http://music.sn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