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캠퍼스 주요 소식

서울대학교 입학본부(입학본부장 김성규)는 2019년 4월 30일(화) ‘서울대학교 입학본부 웹진 <아로리> 7호’를 발간했다.

웹진 <아로리>*는 서울대학교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모든 이들이 가장 정확하고 쉽게 정보를 획득할 수 있도록 제작한 학생부종합전형 정보 웹진이다.

*아로리 ‘지인(知人)’ 또는 ‘지식인’을 뜻하는 우리의 옛말

✜ 7호에 게재되는 주요 콘텐츠는 다음과 같다. 

1. ‘나도 입학사정관’은 웹진 <아로리>의 대표 콘텐츠로 이용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서류평가 시뮬레이션 코너다. 인문대학 국어국문학과, 공과대학 건설환경공학부, 농업생명과학대학 응용생물화학부 각 3명씩 총 9명의 2019학년도 합격생 서류가 공개되었다. 공개된 서류 내용을 토대로 이용자가 직접 학생들을 평가해 볼 수 있으며, 자신의 평가 결과와 다른 이용자들이 평가한 결과와 비교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번 7호부터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학교생활기록부의 교과성취도(내신성적)와 이수한 과목 내용을 조금 더 구체적으로 제시하였다. 특히 서류평가에서 학교생활기록부가 어떻게 평가에 활용되는지 조금 더 상세히 안내하고자, 추가로 학생의 역량을 가늠할 수 있는 학생부 기록을 일부 발췌하여 제시하였다. 이를 통해 이용자들의 시뮬레이션 효과를 이전보다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 2019학년도 수시모집 일반전형 면접 및 구술고사의 기출 제시문과 출제근거를 ‘자료창고’에 탑재하였다. 이와 함께 수시모집 일반전형 면접 및 구술고사에서 가장 우수한 결과를 나타낸 일반고 출신 신입생 10명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면접 및 구술고사 준비를 도울 수 있는 ‘2019학년도 면접우수자가 들려주는 면접이야기’가 탑재되었다. 면접 당일 대기실, 준비실, 면접실의 생생한 분위기를 확인할 수 있으며 면접 준비 방법, 면접의 난이도, 면접 준비를 위한 조언을 담고 있어서 서울대학교 수시모집을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꼭 한번 들러봐야 하는 코너이다.

3. 진로와 진학 정보의 양을 늘리기 위해 지난 6호보다 더 많은 기사문을 탑재하였다. 서울대학교 졸업생 인터뷰 기사인 ‘추억의 서울대’는 고교생들이 꼭 만나고 싶다고 요청한 세계적인 동물학자 최재천 교수의 인터뷰를 포함하여 작년보다 4편 늘어난 총 9편을 실어 학생들의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고자 하였다. 학과별 정보 제공 확대 요청에 발맞춰 ‘전공 돋보기’도 10편으로 늘려 게재하였고, 전공 소개 영상은 인문대 불어불문학과와 사범대 교육학과 총 2편을 신규로 제작하여 전공 탐색 정보의 제공 범위를 확대하고자 하였다. 또한 학생의 눈높이에 맞는 정보 제공을 위해 서울대 합격생의 대학생활과 고등학교 시절 이야기 등 생생한 인터뷰 내용을 담은 ‘파릇파릇 서울대’는 모두 9편의 인터뷰 내용이 공개되었다.

4. 고교와 대학 연계의 관점 중 가장 중요한 요소인 교육과정의 연계를 위해 마련한 참여마당의 ‘우리교실 이렇게’는 교실 수업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선생님들의 진솔한 이야기 12편이 추가되었다. 학교 교육의 출발점이자 종착점인 교실 수업 이야기를 통해 현재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는 학교 현장의 모습을 12명 선생님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5. 교육전문가를 통해 교육 분야 이슈를 공유하는 코너인 ‘이슈이슈’는 최근 가장 주목받는 주제인 ‘고교학점제’를 다루어 누구나 쉽게 고교학점제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웹진 <아로리> 7호의 메뉴 구성은 다음과 같다.

 ‘2020학년도 입학전형 설명회 동영상’, ‘2020학년도 입학전형 안내책자’ 및 ‘2020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 안내 책자’는 오는 5월 중 탑재할 예정이다.

웹진 <아로리>는 2013년 5월 1호를 공개한 이래 약 485,000명이 이용하였고 지난 2018년 한 해 이용자 수가 처음으로 10만을 넘었다.

자료제공 : 입학본부(02-880-2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