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섯가지 영상으로 만들었습니다. 산업화와 민주화에 앞장 서 온 역사, 조용히 자신만의 길을 가면서 자생하는 방식으로 세상에 봉사하는 서울대인의 모습, 함께 창의적인 지식을 만들어 가는 대학사회의 모습, 서울대라는 공간에서 꿈을 키워가는 학생들의 이야기입니다.
1편 산업을 세우다
인터뷰로 전하는 서울대 이야기 첫번째는 '산업을 세우다' 입니다.
우리나라 경제발전 과정에서 산업화의 최선두에서 기술개발을 주도했던 졸업생들의 도전기를 들어보며 다음 세대를 위한 서울대의 소명은 무엇인지 생각합니다.
최초의 국산 자동차 엔진 개발, 반도체 국내 생산 등을 통해 '축적의 시간'을 처음 시작한 세대들의 인터뷰입니다.
2편 민주화를 이루다
인터뷰로 전하는 서울대 이야기 두번째는 '민주화를 이루다' 입니다.
우리나라의 정치 민주화와 사회 정의 실현을 위해 헌신했던 서울대인들의 삶을 돌아 보았습니다.
민주화의 시작이 된 박종철 동문(언어학과 84학번)과 평생 빈민들과 판자촌에 살며 그들의 벗이 되었던 제정구 전 국회의원(정치학과 66학번)의 삶에 대한 증언이 담겨 있습니다. 해설은 세계적인 석학 김호동 석좌교수(동양사학과)가 맡았습니다.
3편 나의 길을 찾다
인터뷰로 전하는 서울대 이야기 세번째는 '나의 길을 찾다' 입니다.
서울대가 제 소명을 다하는 길은 누가 뭐라고 하든 자신만의 길을 갈 수 있는 자생력 있는 개인을 양산하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자신을 믿고 어려운 길을 선택한 졸업생 3인을 통해 서울대다움은 무엇인지, 자생력 있는 삶은 무엇인지 생각해 보는 영상입니다.
4편 함께 만들어가다
인터뷰로 전하는 서울대 이야기 네번째는 '함께 만들어가다' 입니다.
대학은 연구를 통해 새로운 지식을 창조하는 곳입니다. 어떤 도전과 만남을 통해 새로운 지식을 만들어 가는 것인지 젊은 연구자 7인을 통해 들어 보았습니다.
5편 배우다, 성장하다, 나누다
인터뷰로 전하는 서울대 이야기 다섯번째는 '배우다, 성장하다, 나누다' 입니다.
서울대 학생들이 살아가는 모습은 생각보다 많이 다양합니다. 세계 최고가 되고 싶다는 꿈을 버리지 않은 학생도 있고, 이제는 똑똑하다는 칭찬이 부담이 된다는 학생, 평생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하는 학생, 장애에도 불구하고 인생을 즐기는 학생도 있습니다.
영상을 통해 학생들의 모습과 그들이 전하는 학교 모습을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