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천문학부 Sascha Trippe 교수
이번에 관측한 블랙홀. 중심의 검은 부분은 블랙홀(사건의 지평선)과
블랙홀을 포함하는 그림자이고, 고리의 빛나는 부분은 블랙홀의 중력에 의해 휘어진 빛이다.
관측자로 향하는 부분이 더 밝게 보인다. (출처 : EHT공동연구진)
세계 최초로 초대질량 블랙홀의 증거와 모습이 공개됐다. EHT 연구진은 전 세계 협력에 기반한 8개의 전파망원경을 연결한 사건지평선망원경(이하 EHT, Event Horizon Telescope)으로 초대질량 블랙홀 관측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EHT 공동 연구진에는 아프리카, 아시아, 유럽, 북미와 남미로부터 모인 200명이 넘는 연구자들이 소속되어 있으며, 한국 참여기관은 천문연, UST, 서울대, 연세대(손봉원: 겸임교수) 등 총 4곳 이며, 서울대학교에서는 물리천문학부 사샤 트리페(Sascha Trippe) 교수가 참여했다.
□ 관련 보도자료
사상 최초로 실제 블랙홀 영상 얻는 데 성공 [한국천문연구원, 2019/4/11]
□ 관련 기사
인류 첫 블랙홀 관측 "일반상대성 이론, 극단적 중력서 증명 [뉴시스1, 2019/04/11]
‘블랙홀’ 실체 사상 최초 관측…‘지구 크기’ 가상 망원경 동원 [KBS, 2019/04/11]
사상 첫 블랙홀 모습 공개…한국 연구진도 참여 [연합뉴스, 2019/04/11]
블랙홀 영상 한국 연구진 “고리 하나가 이렇게 사람들을…” [한겨레, 2019/04/11]
■ 자료제공: 자연과학대학 물리∙천문학부 천문학전공(02-880-8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