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개발센터(소장: 여재익 교수, 기계항공공학부)는 지난 12월 18일(화)~19일(수) 양일간 롯데국제교육관에서 창업에 관심있는 서울대학교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제3회 SNU 창업의 기초 특강’을 개최하였다. 경력개발센터에서 주관하고 서울대 벤처경영기업가센터에서 협력한 이번 특강은, 아이템 기획, 사업계획서 작성 등 이론과 실습 과정을 통해 창업으로 진로를 정한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계획된 프로그램이다.
[사진1] 재학생 창업 경험담 이재윤(집토스 대표) 강의
[사진2] 사업계획서 작성 및 피칭 배인탁(서밋파트너즈 대표) 강의
이번 ‘제3회 SNU 창업의 기초 특강’은 △학생 창업 경험담 △비즈니스 모델(린캔버스) △사업계획서 작성 및 피칭법 △창업과 지식재산권의 이해 △교내 창업지원센터 안내 △참가자 네트워킹(팀 멤버 Hiring) 등으로 구성되었다. 실제 창업을 경험한 동문 선배와 창업에 성공한 창업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하여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하는 등 도움을 주었다. 집토스 이재윤 대표, 서밋파트너즈 배인탁 대표(서울대학교 객원교수)를 비롯하여 엘브이스터디 심규병 대표, 아이스퀘어 최성원 변리사 등이 강사로 참여하였다.
[사진3] 참가자 린캔버스 작성 및 토의
이번 창업 특강은 경력개발센터에서 올해 세 번째 시행하는 것으로, 작년에 이어 재참가하는 학생이 있을만큼 매우 호응이 좋았다. 특히 저학년에서도 많은 참석률을 보여 진로설정 단계부터 창업을 고려하는 학생들이 많아졌음을 알 수 있었다. 학생들은 짧은 시간이지만 창업을 이해하고 준비하는데 필요한 실질적인 내용이 많았다는 만족감을 드러냈으며, 특히 실제 조별 프리젠테이션을 해보았던 것이 유익했다는 반응이 많았다. 개인별로 진행하기보다는, 각자의 관심사를 토대로 조를 구성하고 함께 아이템을 기획, 사업계획서까지 작성해봄으로서 창업을 처음 접한 학생도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었다는 피드백도 있었다.
또한 본 프로그램 커리큘럼 중, 교내 창업 지원 프로그램 및 센터를 소개하는 시간을 별도 편성하여 창업을 시작하려는 학생들에게 보다 직접적인 정보를 제공하기도 했다.
경력개발센터에서는 앞으로도 창업지원 프로그램 참가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창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하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된 구체적인 정보는 경력개발센터 홈페이지(career.snu.ac.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료제공 : 경력개발센터(http://career.snu.ac.kr)
(담당자: 경력개발센터 취업지원부 송서연 연구원 880-50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