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교수협의회는 11월 6일(화) ‘과학과 예술 2018 한중 청년학생 서예전 및 서울 국제학술포럼‘을 개최하였다.
이날 서예전 개막식에는 명예교수협의회 이정인 회장, 선우중호 전 총장, 임시흥 한국외무부 동아주국 심의관, 홍콩 시립대학 교수 鄭陪凱(CHENG peikai), 中國工程院(중국공정원)원사 何繼善(He Jihan)교수 등 이 참석하였다.
명예교수협의회 이인규 회장은 환영사에서 “한문이라는 문자는 언어와 풍속이 서로 다른 여러 민족의 마음의 정과 뜻을 함께 나누는 수단으로 애용되었으며, 오랜 역사를 거치면서 고유한 문화를 창조하는 바탕을 이루어 왔다. 오늘 서예전은 그러한 역사와 문화의 내면 깊은 곳에 담겨 있는 소통의 정신을 함께 나누고자 하여 마련된 소중한 행사이다.”라고 전했다. 명예교수협의회는 한중 청년학생들의 고전에 대한 인문학적 이해를 확대하고자 동일한 주제의 대학생 서예전과 포럼행사를 병행하여 개최해오고 있다. 서예전은 11월 16일(금)까지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