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서울대학교발전기금은 지난 11월 13일(화) 선진형 시니어 시설인 경기도 용인 삼성노블카운티 국제회의실에서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시니어 기부자와 동문 및 일반인 250여 명을 초청하여 ‘서울대학교 선한 인재와 함께하는 가을 음악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미술대학 정예슬 동문의 사회와 박근경 지원실장의 환영사를 통해 초청자들을 반갑게 맞이하였고, 학교의 장학모금 사업인 ‘선한 인재 장학금 감사 영상’을 함께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음악회 1부는 국악과 재학생들이 연주하는 ‘천년만세’와 시조 ‘월정명’, 가야금 연주인 ‘춘설’과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들’ 순으로 공연됐으며 2부에서는 기악과, 성악과 학생들의 피아노 ‘아라베스크’, 기타 ‘알함브라 궁전’, ‘뱃노래’와 ‘11월의 어느 멋진 날에’ 등으로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하며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행사에 참석한 국악과 동문은 “후배들이 귀한 시간을 내어 이 곳까지 방문해 훌륭한 공연을 펼쳐주어 반갑고 감동적이었다.” 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서울대학교발전기금은 학교 홍보 및 모금활성화를 위해 동문과 일반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앞으로도 서울대학교 지원을 위한 행사를 마련하고 동문과 일반인들이 함께하는 나눔의 자리를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자료제공 : 발전기금(02-871-1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