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도서관(관장 서이종)은 관정 갤러리(관정관 1층 로비)에서 2018년 9월 1일(토)부터 10월 31일(수)까지 2개월 간 『제5회 중앙도서관 작은 전시회-수신지 작가 편』를 개최할 예정이다. ‘작은 전시회’는 신진 작가 및 학생들의 미술, 공예, 사진 등의 예술 작품을 전시하기 위한 행사로, 도서관 이용자와 함께 즐기며 소통하는 문화예술의 장이다. 본 전시는 학내 구성원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도 무료로 관람(자율 관람)할 수 있으며, 주말 전시 관람 또한 가능하다. (관람 시간 07:00~23:00)
‘며느라기를 받겠습니까?’를 주제로 한 『제5회 중앙도서관 작은 전시회』는 <3그램>, <스트리트페인터>, <며느라기> 등을 집필한 일러스트레이터 겸 만화가인 수신지 작가(서양화과 99학번)의 대표 작품들로 구성한다. 수신지 작가는 현실적인 소재와 이야기로 많은 독자들의 공감을 사는 만화를 집필함으로써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서 주최한 ‘2017 오늘의 우리만화’수상식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한국만화가협회장상을 함께 수상하는 2관왕의 영예를 안기도 하였다.
2018년 9월 11일(화) 오전 11시 20분, 관정 갤러리에서 전시 개막식 및 수신지 작가의 작품 설명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당일 오후 1시에는 같은 장소에서 웹툰 「며느라기」를 애니메이션화한 필름을 최초로 공개한다. 중앙도서관은 수신지 작가의 작품세계와 철학을 공유할 수 있는 이 자리에 구성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 붙임 : 전시회 홍보 포스터
□ 문의 : 중앙도서관 기획홍보실(02-880-5285)
<전시회 홍보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