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창업가정신센터는 2018년 6월 28일(목) 글로벌공학교육센터 대강당에서 창업경진대회‘SNU-관악 테크 밸리 오디션 더 비기닝(The Beginning) 시즌2’를 개최하였다.
올해 2회째를 맞이하는 본 대회는 중소기업벤처부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의 지원으로 진행되며, 다양한 전공의 교내 대학생 및 대학원생들의 연구‧개발 기술에 초점을 두어 기술기반의 학생창업과 관악구 거점 창업문화를 조성하자는데 취지를 두고 있다.
지난 4월부터 서면과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본선에 진출한 6개 팀은 전기, 화학, IT, 바이오분야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약 한 달간의 내·외부 창업전문가들의 기술·경영 멘토링을 통하여 사업내용을 검증·보완하고 한 단계 높은 창업아이템을 선보였다.
이번 대회는 기업경영 경험이 있는 내부인사들과 외부 창업투자사 대표를 심사위원으로 구성하여 우수한 아이템을 선보인 최종 4팀을 선정하고 별도 20인의 VC 평가단을 모집하여 모의 투자 방식의 평가를 병행하는 등 실제적인 사업화 가능성을 확인하는데 초점을 두었다.
서울대학교 창업가정신센터는 본 사업에서 선정된 우수 창업자들에게 비즈니스모델 수립과 시작품 제작, 지식재산권 확보 및 시장진출 지원 등 맞춤형 후속 지원을 계속하고, 서울대 기술지주회사를 통한 투자유치까지 가능하도록 본교의 우수한 기술과 인적, 물적 자원을 최대한 지원한다.
자료제공 : 산학협력단(02-880-2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