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도서관(관장 서이종)은 2018학년도 1학기 종강을 맞이하여 『음악이 흐르는 도서관』행사를 6월 14일(목) 관정관 관정마루와 중앙도서관 야외광장에서 2차례(12시 30분과 17시 30분, 각 30분씩)에 걸쳐 개최하였다. 중앙도서관과 음악대학이 공동 주최하는 ‘음악이 흐르는 도서관’은 종강을 맞이하여 학생들로 하여금 음악이 주는 정서적 기쁨과 휴식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의미 있는 행사다.
12시 30분에 관정관 관정마루에서 진행된 1차 공연은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플루트, 아쟁 연주자로 구성된 SNU실내악연주단의 현악과 국악이 함께하는 실내악 연주로 꾸며졌다. 슈베르트 현악3중주, 모차르트 플루트4중주, 비올라와 아쟁을 위한 작품 연주가 관정관 전체에 울려 퍼졌다. 이어, 17시 30분에 중앙도서관 야외광장에서 열린 2차 공연은 금관5중주로 구성되었으며, 금관5중주를 위한 클래식과 대중적인 음악 연주가 이어져 도서관 앞을 지나가는 구성원들의 발걸음을 멈춰 세웠다.
중앙도서관은 앞으로도 『음악이 흐르는 도서관』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 행사를 계속 이어나감으로써, 지식정보와 문화 콘텐츠가 공존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도서관 이미지를 강화하고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도서관 문화행사에 대한 우리 대학 구성원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이 있기를 기대한다.
※ 붙임 : 행사 사진 및 홍보 포스터
□ 문의 : 중앙도서관 기획홍보실(02-880-5285)
<행사 사진 (2018. 6. 14.)>
<홍보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