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원장 정택동)의 ‘2018 찾아가는 교육기부’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찾아가는 교육기부’는 경기도 중학생을 대상으로 융합기술에 대한 교육을 통해 과학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길러주는 체험활동으로, 4차 산업혁명 분야와 관련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으로, 융기원은 지난 4월 4일(수)부터 5월 18일(금)까지 경지지역 10개 중학교(경기 남부 6개교, 북부 4개교)를 대상으로 교육 기부를 실시하였다.
특히, 이번 교육기부는 융기원이 운영하고 있는 [경기 대학생 융합기술 창업지원사업]을 통해 창업에 성공한 대학생 스타트업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사됐으며, 융기원은 창업·일자리창출·교육이라는 선순환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교육기부에 참여하는 스타트업 기업으로는 ▲코딩버드(대표: 이상준) - 드론으로 배우는 코딩, 아두이노를 활용한 제품 만들기 ▲EMC(대표: 김민기) - 내손으로 만드는 나의 화장품 ▲크레이터스헛(대표: 문신호) - 3D프린팅 모델링 체험하기 등이며,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융기원은 이번 교육을 위해 지난 3일12일부터 3월14일까지 경기도내 지역의 중학교를 대상으로 공고를 내고 모집을 시작하였으며, 10개교 모집에 150개교가 지원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선정결과는 균등한 진로탐색의 기회와 균형 있는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경기 남부(용인시 소현중학교, 수원시 태장중학교, 화성시 비봉중학교, 성남시 서현중학교, 부천시 부천여자중학교, 군포시 산본중학교) 6개교와 북부(가평군 설악중학교, 남양주시 양오중학교, 고양시 호곡중학교, 포천시 송우중학교) 4개교를 선착순으로 선정하였다.
자료제공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http://aict.sn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