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캠퍼스 주요 소식

2006년부터 서울대 생명공학공동연구원(박용호 원장)에서 개설하여 12년째 운영 중인 바이오최고경영자과정이 2018년 3월 6일(화) 정부 관계자, 언론인, 바이오관련자 및 금융투자업 관계자 등 41명으로 구성되어 제18기 입학식이 개최하였다.

바이오최고경영자과정은 입학식을 시작으로 6개월간 매주 화요일 저녁 강의가 진행되며 국내외 산업시찰과 동문초청 특강, 부부초청 특강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개최될 예정이다.

현재 우리나라가 바이오산업에 주목받는 만큼 바이오최고경영자과정이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이 과정이 지속적으로 활발히 운영 될수 있는 이유에 대한 전문가들의 평가에 따르면 바이오산업 동향을 살피고 이에 대한 지식을 쌓을 수 있을 뿐 아니라 바이오 업계 관계자들과 네트워크를 구성할 수 있는 최고의 장이 마련된다는 점에 있다.

또한, 서울대 생명공학공동연구원에서는 바이오CEO과정 동문 및 수강생을 위한‘바이오-CEO 아침포럼’과 ‘바이오벤처마이닝 페스티벌’등 연구원에서 개최하는 컨퍼런스를 참가함으로 최신 연구동향을 살피고 미래 유망산업에 대한 투자기회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연구원에서“바이오 창업 생태계 네트워크(BENS)”(단장 강경선 교수)를 구축하여 서울대 내 바이오 창업 희망연구자 및 창업연구자간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실제적인 투자와 창업을 지원하는 BRIDGE 역할로 창업생태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실질적으로 서울대 교수의 연구에 바이오 참여 기업으로부터 투자가 이루어진 2건의 사례가 있다.

서울대 바이오최고경영자과정은 8개 단과대학(경영대학, 의과대학, 약학대학, 치과대학, 수의과대학, 자연과학대학, 농업생명과학대학, 공과대학)과 생명공학공동연구원이 주관하여 바이오산업의 선진 기술과 경영 기법을 전수하는 것을 목적으로 국내 최고의 강사진과 차별화된 커리큘럼, 각 계 각층의 원우 구성, 선·후배 기수 간 폭넓은 네트워크 구축, 온라인 학습지원 서비스, 서울대의 전폭적인 지원이 뒷받침된다.

특히, 다양한 분야에서 주도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시가총액 3위 기업인 셀트리온, 5위인 삼성바이오로직스를 비롯하여 디에스투자자문, 한국투자파트너스, 브레인자산운용, 레이크투자자문, LB인베스트먼트, 프랜드투자자문 기관 등 430여명의 동문을 배출하여 국내 최고의 바이오CEO과정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자료제공 : 생명공학공동연구원(02-880-28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