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원장: 한 중 석)은 지난 3월 12일 오후 3시 30분 대학본부의 총장, 부총장 및 업체 대표들을 포함한 귀빈들을 모시고 “디지털 치의학 교육실” 개관식을 가졌다.
디지털 치의학 교육실은 최근 4차 산업혁명의 영향 아래 급속하게 발전하고 보급되고 있는 디지털 치의학에 대한 학생들의 교육 수요를 충족시키고 재학기간 중 최대한 경험하고 습득하여 진료 현장에 나아갈 수 있도록 대한민국 최초로 기획한 새로운 패러다임의 산학협력 교육 프로젝트다. 2017년 6월 산학협력 간담회를 통해 국내 치과기자재 업체들에게 본 디지털 치의학 교육실의 취지를 알려드린 것을 시작으로 여러 번의 미팅을 거쳤고, 새로운 패러다임의 산학협력 모델에 대해서 상호 교감하였다. 그리하여 개관일 현재 8개 업체 (오스템임플란트, DDS, 덴티움, 디오 임플란트, 덴츠플라이 시로나, 메디트, 레이, 메가젠)가 동참하여 다양한 첨단 디지털 치의학 기자재를 사용대차로 도움을 주었다.
또한 2017년 11월 성낙인 총장이 디지털 치의학 교육실 계획에 크게 공감하고 많은 지원을 하여 교육실 공간이 더욱 차별화되고 질 높은 교육을 학생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은 든든한 지원과 교수진들의 열정을 모아 향후 우수한 교유 프로그램의 운영과 고유를 통해 대한민국 디지털 치의학 교육의 새 장을 열고 산학협력의 모범적인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행사 사진>
자료제공 : 치의학대학원(https://dentistry.sn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