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낙인 총장과 최스미 학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간호대학 최스미(간호학 76-80) 학장이 관악캠퍼스 간호대학 건축기금으로 1억원을 쾌척했다.
이에 서울대는 2018년 3월 15일(목) 관악캠퍼스에서 성낙인 총장과 최스미 학장을 비롯해 주요 교내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 전달식을 개최했다.
최스미 학장은 “연건과 관악캠퍼스 통합에 관한 동문들의 오랜 염원을 담아 기부를 결심했다”며 기부에 대한 소회를 밝힌 뒤 “이번 기부를 시작으로 더 많은 동문과 인사들이 선한 간호 인재 양성을 위한 관악캠퍼스 간호대학 건축 기금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스미 학장은 이번 기금 이외에도 간호대 위임기금과 버스구입 지원금, 중앙도서관 시설환경개선기금, 규장각 학술기금, 체육교육과 연구동 건립기금 등을 후원하며 꾸준히 서울대를 지원하고 있다.
한편 간호대학은 관악캠퍼스의 다양한 수업을 듣고 싶어하는 재학생들의 요청에 따라 보다 융합적이고 다양성을 겸비한 간호 인재 양성을 위해 관악캠퍼스에 간호대학 신축을 위한 건축기금을 모금하고 있다.
자료제공 : 발전기금(02-871-1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