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성낙인 총장은 2018년 3월 9일(금, 현지시간) 스웨덴 웁살라대학교(Uppsala University)에 방문하여 교류협력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식을 가졌다.
교류협력 전략적 파트너십의 주요 내용에는 △새로운 학문분야 및 다학제적 영역에서의 상호 역량강화를 위한 공동연구 확대 △연계성 있는 학문분야 및 여름강좌 학생교환 확대 △공동교육 프로그램 및 강좌 설치 △연합강의 및 심포지엄 확대 등을 담고 있다.
에바 오케쏜(Eva Åkesson) 총장은 서울대 방문단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전략적 파트너십이 양교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올해 말 웁살라대학에서 서울대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하였다.
성낙인 총장도 양교간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이 교류협력의 성공적인 시발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전략적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향후 서울대의 정규학기 교환학생, 단기해외연수, SNU in the World Program, 국제하계강좌 연계를 통한 긴밀한 협력을 희망한다고 하였다.
스웨덴 웁살라에 위치한 웁살라대학은 북유럽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대학이자 유럽 지역 연구 중심 명문 공립대학교이다.
이날 접견에는 웁살라대학교 안데쉬 바크룬드(Anders Backlund) 국제협력처장 및 서울대학교 이근관(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기획처장이 동석하였다.
자료제공 : 국제협력본부(02-880-86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