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대(학장 차국헌)는 건설환경공학부 송준호 교수가 한국공학한림원 “2025년, 대한민국을 이끌 미래 100대 기술과 주역”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송준호 교수는 도시 건설 인프라와 자연환경에 내재된 다양한 불확실성이 유발하는 리스크를 정량적으로 분석하고 모니터링하여 최적의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학문인 구조신뢰성 공학(Structural Reliability) 분야의 전문가다. 그는 도시 인프라의 재난재해에 대한 레질리언스(Resilience)를 평가하고 상시 확보할 수 있게 해주는 지능형 관리체계의 핵심 이론과 요소기술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아 100대 기술 주역으로 선정되었다.
송 교수는 우리 대학교에서 건설환경공학 학사와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미국 버클리 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미국 Risk Management Solutions에서 엔지니어로, 일리노이대(어바나-샴페인)에서 조교수, 부교수, CEE Excellence Faculty Scholar로 재직하였으며 2014년 우리 대학교 건설환경공학부에 부임하였다. 총 59편의 학술논문을 SCI급 저널에 발표하였으며, 한국연구재단 선도연구센터인 도시 재난재해복원력 융합연구센터의 센터장을 역임한 바 있다.
자료제공 : 공과대학 건설환경공학부(https://cee.sn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