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도서관(관장 서이종 교수)은 지난 12월 14일 (목) 13시 중앙도서관 대회의실에서 「2017 중앙도서관 우수이용자(다독상)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도서관 개관 이래 최초로 시행된 이 행사는 도서관의 책을 많이 이용하며 학문 연구와 자기계발에 정진한 우수 이용자를 선정하여 표창함으로써 책 읽는 캠퍼스 문화를 확산하고자 기획되었다.
수상자 선정 기준은 2017년 1월부터 11월까지 중앙도서관과 8개 분관의 도서 대출 책 수를 기준으로 하였으며, 학부생 부문과 대학원생 부문으로 나누어 최우수상 각 1명, 우수상 각 3명, 장려상 각 5명 등 총 18명에게 중앙도서관장상을 시상하였고 부상으로 최우수상에는 문화상품권 20만 원, 우수상에는 10만 원, 장려상에는 5만 원 등을 수여하였다.
서이종 중앙도서관장은 시상식 참석자들에게 “여러분들이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이 될 것을 확신한다”며 격려했고, “학생들이 책을 통해 더 넓은 세상과 소통하고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중앙도서관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중앙도서관은 학생들이 꾸준한 독서 활동을 통하여 학문연구와 자기계발에 매진할 수 있도록 우수 전문학술도서와 학문적 가치가 뛰어난 귀중 자료 확보에 주력할 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자주 찾는 교양도서도 함께 구비해 장서의 균형적인 구성과 개발에도 힘쓸 계획이다. 또한, 금번 우수이용자(다독상) 시상은 매년 개최하지는 않지만 수년에 한 번씩 기획하여 독서문화 진흥에 기여하고자 한다.
◆ 학부생 부문 수상자
△이승현(최우수상, 교육학과) △남승윤(우수상, 서양사학과) △김동환(우수상, 미학과) △오석주(우수상, 정치외교학부) △염경석(장려상, 경제학부) △전재혁(장려상, 종교학과) △이형미(장려상, 영어교육학과) △김효정(장려상, 자유전공학부) △곽재욱(장려상, 미학과)
◆ 대학원생 부문 수상자
△Yanagawa Yosuke(최우수상, 국어국문학과) △이상현(우수상, 종교학과) △임형권(우수상, 종교학과) △반주리(우수상, 영어영문학과) △조민서(장려상, 사회학과) △박은경(장려상, 고고미술사학과) △권내욱(장려상, 교육학과) △김가희(장려상, 고고미술사학과) △박하림(장려상, 협동과정 비교문학전공)
[2017 중앙도서관 우수이용자(다독상) 수상자 기념 사진]
관련 문의 : 중앙도서관 중앙대출실(02-880-5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