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기원이 배출한 창업기업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 연구체험의 기회가 적은 경기 북부, 남부 지역 중학교를 돌며 ‘찾아가는 교육기부’를 실시하는 등 균형 있는 지역사회 공헌에 팔 걷고 나서고 있어 화제다.
융기원은 지난 11월 8일 용인 서천중학교를 찾아 「찾아가는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기부에 참여한 창업기업은 연구자 창업지원제도로 탄생된 ‘알에스에프텍(대표: 김홍엽 )으로, 「아두이노를 활용한 에너지 저감장치 제작」 교육을 실시한다. 이 교육의 특징은 전문적인 지식 없이도 센서와 부품을 연결하고, 이를 컨트롤할 수 있는 아두이노(센서·부품 등을 연결하는 코딩 도구)를 활용해 에너지 저감장치를 제작해봄으로써 프로그래밍·전기·전자 분야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수업을 진행할 수 있다는 점이다.
한편, 융기원의 ‘찾아가는 교육기부 프로그램’은 경기도 중학생을 대상으로 균등한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균형 있는 지역 사회 공헌을 위해 경기 북부·남부 지역을 돌며 융합기술과 4차 산업혁명 분야에 대한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실시된다. 이번 교육기부는 도내 중학교의 니즈와 융기원 창업기업들의 적극적 참여의사로 성사됐다.
자료제공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http://aict.sn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