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대 건설환경종합연구소(소장: 이현수 교수)는 한국엔지니어링협회와 공동주관으로 2017. 10. 30(월) 건설회관에서 “건설엔지니어링 글로별 경쟁력 강화방안 구상”이라는 주제로 2017년도 엔지니어링 특별포럼을 개최했다.
2017 엔지니어링 특별포럼의 발제내용에는 건설엔지니어링 업계의 포지션 및 글로벌 경쟁력 수준 진단결과와 건설엔지니어링 업계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과제들의 실행방안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기존의 정부와 연구계가 주도했던 건설엔지니어링의 글로벌 시장 경쟁력 강화 목표와 전략에서 벗어나 업계가 주도하는 경쟁력 강화 비전 및 목표를 제시하고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정책과 제도개선방안을 제시했다.
업계의 글로벌 경쟁력강화를 위한 전략과제로 ① 인재양성 프로그램 구축, ② 프로젝트 인프라(project infra) 구축, ③ 프로젝트 플랫폼 (project platform) 구축, ④ 지식발전소 구축을 위한 개발 및 운영방안을 제시하며, 정책과 제도 지원을 위한 전략과제로 ① 엔지니어링의 기술 및 부가가치 재정립, ② 기술 역량 평가 방식 개선, ③ 입찰 가격 평가방식 개선, ④ 업계의 4차 산업혁명 대응역량 강화유도가 포함되어 있다.
2017 엔지니어링 특별포럼에서는 ‘건설엔지니어링 업계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업계가 선도해 나가야함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정부의 정책지원을 공론화하기 위해 해당 내용을 주제로 한 발제(이복남 산학협력중점교원)를 수행하며, 바로 이어 발제를 통해 제안된 건설엔지니어링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로드맵과 전략과제의 실행 구체화 대해 업계의 전문가가 참여한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2017 엔지니어링 특별포럼과 관련된 문의는 건설환경종합연구소(전화: 02-880-4315~7)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