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도서관(관장 서이종 교수)은 예술 문화를 전시하여 이용자와 함께 공유하고자 제1회 작은 전시회에 이어, 『제2회 중앙도서관 작은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기간은 2017년 11월 14일(화)부터 2018년 1월 14일(일)까지이며, 중앙도서관 관정관 1층 로비에서 전시된다. 작은 전시회는 학내 구성원뿐만 아니라 지역주민까지 무료로 관람(자율 관람)을 할 수 있으며, 주말도 전시 관람이 가능하다.(관람 시간 07:00~23:00)
『제2회 중앙도서관 작은 전시회』는 그림책 작가 겸 인형 작가인 이지은(Lee Gee Eun) 작가가 「숲⦁쉬다 : 동물드로잉과 그림책 展」이라는 제목으로 그림책 ‘종이 아빠’를 비롯하여 다수의 작품을 선보였고 2017년 11월 16일(목) 오전 11시에는 관정관 1층 로비에서 전시 개막식 및 작가의 작품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지은 작가는 직접 작품에 대한 설명을 들려주면서 작가의 작품세계를 참석자들과 공유하였다.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학생들이 잠시나마 머물면서 낯설고 또한 친숙한 동물들과의 교감을 통해 새로운 영감을 얻어갈 수 있길 바란다.”고 하였다.
중앙도서관은 앞으로도 지속해서 『중앙도서관 작은 전시회』 행사를 이어나감으로서 도서관의 긍정적 이미지를 돈독히 하고 잠재 이용자들의 도서관 이용을 유도할 뿐만 아니라 복합 문화공간으로서의 도서관의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서울대학교 구성원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이 있기를 기대한다.
※ 붙임 : 전시장 전경 사진 및 전시회 홍보 포스터
자료제공 : 중앙도서관 기획홍보실(02-880-5285)
<전시장 전경 (2017.11)>
<전시회 홍보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