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하 융기원)은 지난 8월 31일(화) 경기도 여주시 강천면에 소재한 강천중학교 학생22명을 초청해 「2017 농산어촌 진로체험버스」를 실시했다.
「2017 농산어촌 진로체험버스」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융기원은 올해 처음 사업에 선정 되었으며 경기도 내 융합기술 체험과 진로탐색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중소도시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체험버스」를 보내 융기원으로 초청하고 융합기술 연구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학생들은 총 2번의 체험활동을 진행하였으며, 1차 체험활동에서는 ‘가상현실과 우리생활’을 주제로 VR기기를 이용해 가상현실의 원리에 대해 직접 체험하고 이 기술이 미래 우리 생활에 어떤 변화를 주게 될지 함께 토의해 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2차 체험활동에서는 ‘자이로스코프와 미래사회’를 주제로 자이로스코프 팽이와 세그웨이를 통해 그 원리와 특성을 알아보고, 미래에 사회에 응용할 수 있는 제품을 직접 설계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료제공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http://aict.sn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