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하 융기원)은 경기도와 함께 지난 8~9일 이틀간 연구원 1층 콘퍼런스룸에서 에너지-융합기술 현장연수 '융합기술에서 에너지까지'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중·고등학교 교사 55명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고 에너지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교사들의 역량 제고를 목표로 추진됐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에너지-융합기술 관련 강연과 함께 융합기술을 활용해 연구하고 있는 연구현장을 방문해 모션캡처의 활용, 아두이노를 활용한 밸런싱 로봇 만들기 등 6가지 연구활동을 직접 체험하였다.
이번 연수 프로그램 성과에 따라 앞으로도 경기도와 융기원은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트렌드에 맞춰 교사들을 대상으로 한 에너지 융합기술 연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는 계획이며, 올해 동계연수는 오는 12월 개최될 예정이다.
자료제공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http://aict.sn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