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발전협의회(회장 장영권)는 서울대 재학생 2명을 장학생으로 선정하고 지난 5월 20일(토) 관악 청소년회관에서 각각 3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관악발전협의회는 관악구 주민들이 지역 발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구성한 모임이다. 자영업자가 주축이 된 관악발전협의회는 대학과 지역사회의 상생을 모색하고 인재양성에 기여하고자 지난해 12월‘서울대장학기금위원회’을 별도로 발족하고, 이번에 처음으로 장학생을 선정했다. 관악발전협의회는 향후에도 다양한 노력을 통해 장학기금을 조성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