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하 융기원)이 경기도 대학생 청년창업 집중육성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경기도 대학생 융합기술 창업지원사업’의 입학식을 개최했다.
5월 23일 오전 10시 융기원 1층 컨퍼런스룸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경기도의회 남경순 경제과학기술위원장, 경기도 박신환 일자리노동정책관, 융기원 정택동 부원장을 비롯 ‘2017 경기도 대학생 융합기술 창업지원 사업’에 선정 된 대학생 및 예비창업팀 등 약 200여명이 참석 하였다.
본 행사는 입학식 · 합격증 수여식 · 창업특강(프라이머 권도균 대표, 前 이니시스 창업자) · 네트워킹데이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입학식을 시작으로 청년들의 꿈을 향한 레이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융기원은 게임을 즐기는 헬스자전거, 게이미피케이션 공유형 알람 앱, 정밀한 실내위치추적 기술을 활용한 휴대형 드론 이착륙장, 가변형 VR 컨트롤러 디바이스 등 참신한 아이디어와 실력을 겸비한 창업팀으로 총 50개팀(160여명)을 선정하였으며(2016년 우수팀 총9개팀을 포함), 선정된 팀에게는 약 120여 평의 공동 창업공간은 물론 최소 500만원에서 최대 1,500만원의 창업 지원금이 지급된다.
또한, 융기원은 학생들의 실제 창업성공을 돕기 위해 팀별로 서울대학교 교수진을 배정하여 맞춤형 기술지도와 사업화 진도를 점검하게 하고 창업 전문가의 멘토링·창업교육·창업특강·창업캠프·네트워킹데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올 연말까지 집중적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자료제공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http://aict.sn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