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도서관(관장 서이종 교수)은 2017년 5월 29(월)-30일(화) 저녁, 도서관 옥상정원을 개방하여『도서관 별빛 영화제』행사를 개최했다.
『도서관 별빛 영화제』는 서울대 구성원은 물론 지역주민 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 상영 및 상영 영화 관련 주제의 명사 초청 특강으로 구성되었다.
5월 29(월)에는 드니 빌뇌브 감독의‘그을린 사랑(2010)’, 5월 30일(화)에는 다미엔 차젤레 감독의‘라라랜드(2016)’가 상영되었고, 영화 상영에 앞서 영화 관련 주제의 명사 특강이 진행되었다. 특강 주제는‘이슬람과 현대 아랍 세계의 내부 갈등(김정명 교수, 명지대 아랍지역학과)’과‘미국의 꿈: 재즈를 욕망하다(안지현 교수, 서울대 영어영문학과)’이었다.
『도서관 별빛 영화제』와 연계하여 도서관에서는 대학 구성원의 독서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행복한 책 나눔』행사를 개최하며, 약 2천여 책을 대학 구성원에게 개인당 1일 2책을 무료로 나눠주었다.
중앙도서관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이용자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하여 ‘문화가 함께하는 도서관’, ‘이용자가 즐기는 도서관’을 운영하며, 도서관의 이용자 친화적 이미지 제고 및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도서관 역할을 확대하고자 한다.
▷ 행사 문의
○『도서관 별빛 영화제』 중앙도서관 기획홍보실 02-880-5285
○『행복한 책 나눔』 중앙도서관 단행본수서실 02-880-80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