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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 못다 이룬 꿈을 전하며 정현수 동문 가족 서울대 장학기금 1억원 기부
2019.11.18

감사패 전달 후 오세정 총장과 이춘희·정병옥 기부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2019년 2월 미국에서 유학중 갑작스럽게 작고한 故 정현수(독어독문학 학사 2003-2012) 동문 가족이 아들의 못다 이룬 꿈을 모교에 전하며 ‘정현수 동문 가족 장학기금’으로 1억원을 기부했다.

 

이에 11월 5일(화)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에서 열린 감사패 전달식에는 오세정 총장과 정병옥·이춘희 부부를 비롯해 서울대학교 이재영 인문대학 학장, 정항균 독어독문학과 학과장, 한일규 발전기금 기금본부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35세의 젊은 나이로 세상을 떠난 故 정현수 동문은 서울대 학부에서는 독어독문학과 기술경영학을 복수전공하고 경영컨설팅 분야의 인재로 활동했다. 모친인 이춘희 기부자는 더 큰 세상에서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자 유학길에 올랐던 아들인 정 동문을 그리워하며 눈시울이 붉어진 채 “장남으로 든든한 아들인 아이를 먼저 보내고 가족 모두가 절망과 비탄함에서 한참을 마음 고생하던 중 주변에서 서울대 동문으로 아들이 청운의 꿈을 펼쳤던 곳에 기부해보라고 권유해 이 자리까지 왔다.”고 말한 뒤 “이러한 가족들의 마음을 모은 장학기금이 우리 아이가 못 다 이룬 꿈과 소망으로 후배들에게 전달돼 의미 있고 보람되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기부의 의미를 밝혔다.

 

오세정 총장은 “사랑하는 아들을 추모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 주신 두 분의 높고 깊은 뜻은 서울대 구성원 모두의 마음속에 깊이 각인될 것.”이라며 “출연해주신 기금은 아드님의 후배인 독어독문학과 학생들이 지성과 품성을 겸비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 사진설명: 감사패 전달 후 오세정 총장과 이춘희·정병옥 기부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제공 : 발전기금(02-871-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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