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에너지이니셔티브, ‘2026 SNUEI 섬머스쿨’ 성료

에너지 6대 분야 융합 교육·실습 통해 차세대 연구자 협력 기반 강화

 

서울대학교 에너지이니셔티브(SNUEI)가 주관한 ‘2026 SNUEI Summer School’ 오프닝 행사에서 에너지 6대 분야 전공 대학원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에너지이니셔티브(SNUEI)가 주관한 ‘2026 SNUEI Summer School’ 오프닝 행사에서 에너지 6대 분야 전공 대학원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에너지이니셔티브(SNU Energy Initiative, SNUEI)는 지난 8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서울대학교 교내 연구소 및 실습 시설에서 ‘2026 SNUEI Summer School’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섬머스쿨은 올해 1월 진행된 Winter School 이후 두 번째로, 에너지 분야를 생산/전달/소비/저장/순환/법·정책의 6대 핵심 분과로 구분해, 각 전공 간 경계를 넘는 융합 교육과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단순한 이론 강의에 그치지 않고, 실제 연구 현장에서 활용되는 실험·분석 기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행사에는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자연과학대학, 농생명과학대학 등 다양한 소속의 에너지 분야 대학원생 32명이 참여했다. 참가 학생들은 8개 조로 나뉘어 전공이 다른 연구자들과 함께 토론·네트워킹·조별 프로젝트 수행을 진행하며, 에너지 문제를 다각도로 바라보는 경험을 쌓았다.

 

프로그램은 ▲나노막 기반 이온 수송 실습 ▲이차전지 기초 및 제조공정 ▲광합성 에너지 밸런스 해석 ▲핵융합·핵분열 기초 및 시뮬레이터 실습 ▲전력 시스템 기초 실습 등, 에너지 전주기를 포괄하는 강의와 실습으로 구성됐다.

 

서울대학교 에너지이니셔티브(SNUEI) ‘2026 섬머스쿨’ 실습 강의 현장. 핵융합 및 핵분열 시뮬레이터를 학생들이 경험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에너지이니셔티브(SNUEI) ‘2026 섬머스쿨’ 실습 강의 현장. 핵융합 및 핵분열 시뮬레이터를 학생들이 경험하고 있다

 

행사 종료 후 실시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90% 이상이 ‘만족’ 또는 ‘매우 만족’이라고 답했으며, 특히 조별 활동과 네트워킹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학생들이 높은 만족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참여 학생들은 “다른 전공의 학생들과 함께 최종 발표를 준비하는 과정이 가장 인상 깊었다”, “실습과 연구실 투어를 통해 에너지 연구의 실제를 체감할 수 있었다”, “에너지를 큰 틀에서 조망하며 시야를 넓힐 수 있는 기회였다”는 소감을 전했다.

 

SNUEI 연구단 단장 김성재 교수는 “SNUEI는 다학제 간 융합을 할 수 있는 방학 중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학생들이 높은 만족도를 갖고 있는 만큼 더욱 잘 준비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