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합과학기술대학원은 사회적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고, 대학원 내 나눔 문화조성에 이바지 하고자 2017년도부터 매년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그러나 2020년도는 뜻하지 않은 코로나-19 사태로 직접적인 대면 방식의 봉사활동이 어려워 “사랑의 연탄나눔”은 자발적 후원(모금)으로 그 취지를 대신하였다.

이에 2020년 11월 27일(금) ~ 12월 16일(수)까지 동 대학원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모금을 실시하였으며, 2021년 1월 7일(목) 경기도 여주시 가남읍 및 장호원 일대의 저소득가정 5가구에 총 2,500장의 연탄을 후원하였다.

2020년 4회 째를 맞이한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사랑의 연탄나눔”은 4년간 경기도 여주시 일대 사회적 소외계층 가정에 총 2만 1,000장(누적 연탄)을 기부하였다.

예성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은 “2020년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하여 사회적 소외계층의 삶이 더욱 힘들어졌다. 우리들의 작은 나눔이 그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융합과학기술대학원은 지난 2009년 출범 이래, 급격한 사회적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융합교육 및 연구를 선도하였으며 창의력과 도전정신을 갖춘 고급 연구 인력을 배출해 왔다. 

현재 융합과학기술대학원은 응용바이오공학과, 지능정보융합학과, 분자의학 및 바이오제약학과, 수리정보과학과(계약학과) 등 4개의 학과가 있으며, 2021년 3월부터 헬스케어융합학과(계약학과)가 신설 운영될 예정이다.

※ 자료제공: 융합과학기술대학원 (http://convergence.sn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