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대학원 협동과정 인공지능전공(주임교수 강유)과 인공지능(AI) 솔루션 개발 전문 기업 메디치소프트(대표 김근희)는 국가의 주요 과업인 중대재해예방, 반도체품질개선, 주요시설안전 등과 관련된 AI기술의 발전 및 인공지능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연 협력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
협동과정 인공지능전공은 AI 관련 세계 최고 수준의 교수진과 연구 및 커리큘럼을 보유한 기관으로서, 재난안전 AI기술 및 빅데이터를 활용한 공동연구 및 산학협력 프로젝트 수행으로 산업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결과물을 보장할 것을 확약했다.
메디치소프트는 AI지능형 카메라를 활용한 영상비전판별 기반의 산업재난안전, 초정밀품질개선 등 다수의 AI 구축 성공 사례를 보유한 인공지능 전문기업이다. 특히 조선소, 반도체공장, 공사현장 등 중대재해 산업재해 피해가 많은 현장을 대상으로 ‘이지AI 협업조치 안전관리시스템’을 도입하여 산업재난 안전부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협약식의 주요 내용은 산업재난안전 AI기술과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중대재해처벌법 강화에 따른 긴밀한 협동연구 및 인적, 물적 교류를 통한 인공지능 전문 인재양성이다. 재난안전뿐만 아니라 의료분야에서도 서울대학교 최고 수준의 교수진과 협업하여 AI기반의 난치병 치료제 개발 등 의료 AI 신기술 확보에도 주력할 것을 약속했다.
김근희 메디치소프트 대표는 “양사간 파트너십을 통해 수출보국 설립이념에 한발짝 가까워진 계기가 되었다”며 “서울대학교 대학원생의 연구수행에 연구 자원 지원 및 인턴십 제공으로 AI 기술 선도 인재 역량 강화 및 전문성 확보, 산업현장의 안전성을 보다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협동과정 인공지능전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