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AsiaPharm 학술대회가 “Progress and Achievement in Pharmaceutical Sciences and Biomedicine”란 주제로 2023년 8월 16일(수)부터 18일(금)까지 베트남 호치민 Ton Duc Thang 대학에서 개최되었습니다.

AsiaPharm은 아시아의 약학 분야 연구자 간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학술적 성과를 나누기 위하여 서울대학교 약학대학과 Ton Duc Thang 약학대학이 주도하여 2016년부터 시작된 학술대회입니다.

제1회 AsiaPharm은 2016년 베트남 Ton Duc Thang 대학에서 개최하였으며, 2017년 서울대학교에서 제2회, 2018년 인도네시아 Bandung Institute of Technology에서 제3회, 2019년 말레이시아 Universiti Teknologi MARA에서 제4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이후 코로나 팬데믹으로 개최되지 못하다가 이번 제5회 AsiaPharm을 약 4년만에 새로이 베트남 Ton Duc Thang 약학대학에서 많은 연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습니다.

제5회 AsiaPharm 학술대회는 서울대학교 약학대학과 Ton Duc Thang 대학(베트남), Bandung Institute of Technology(인도네시아), Universiti Teknologi MARA(말레이지아)이 공동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번 학술대회에는 아시아 여러나라 연구자들도 참가하여 더욱 풍성한 자리가 되었습니다.

첫날 행사로 welcoming reception이 있었으며, 8월17일 개회식 이후 기조강연 및 각 세션별 학술 발표가 18일 오전까지 진행되었습니다. 기조 강연자로 서울대학교 약학대학에서는 이봉진 교수, 서영준 명예교수, 이지우 교수가 훌륭한 강연을 해주었으며, 이틀간 7명의 기조 강연을 비롯한 초청 강연, 구두발표, 포스터 발표로 진행되었습니다.

서울대학교 약학대학에서는 이상국 학장을 비롯하여 강건욱 교수, 권성원 교수, 김대덕 교수, 박형근 교수, 이병훈 교수, 이봉진 교수, 이지우 교수, 정낙신 교수, 정연석 교수, 창동신 교수 총 11명의 전임교원과 박정일 명예교수, 서영준 명예교수 2명의 초청 패널과 연구교수 및 대학원생들도 함께 참석하였습니다. 참석자들은 학문적 교류뿐 아니라 만찬 행사 등을 통해 아시아 각국의 연구자들과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서울대학교 약학대학은 아시아 약학계의 학술 및 연구 교류 활성화를 위하여 앞으로도 AsiaPharm 학술대회에 적극적으로 참석하여 리더쉽을 발휘할 예정입니다.

자료제공: 약학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