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천문학부(천문학전공) - 후지필름 코리아 업무 협약 체결

후지필름 코리아 임훈 사장(왼쪽)과 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천문학전공) 임명신 전공주임 교수

후지필름 코리아 임훈 사장(왼쪽)과 물리천문학부(천문학전공) 임명신 전공주임 교수

 

2023년 7월 26일, 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 천문학 전공(이하 천문전공)은 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 (사장 임훈, 이하 후지필름 코리아)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지난 25일, 천문 전공에서 진행한 협정식에는 천문전공 임명신 전공 주임교수, 윤성철, 황호성, 손주비 교수와 후지필름 코리아 임훈 사장 및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천문전공과 후지필름 코리아는 국내 천문학 발전 및 더 나은 교육 환경 제공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후지필름은 서울대학교에 광학장비인 쌍안경 및 카메라 등의 다수 제품을 제공할 예정이고, 향후 천문 전공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제공 받은 후지필름의 후지논 쌍안경 40x150ED, TS1440, 10x50FMTR은 천문전공교양수업의 교육 기자재로 활용된다. 또한, 천문전공에서 주관하는 일반인 대상 천문대 공개 행사에서도 활용된다. 후지필름 라지포맷 미러리스 카메라 GFX100IR은 서울대학교 천문대의 1m망원경을 통해, 고화질로 천체를 기록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후지필름 코리아는 천문 전공의 활동을 담은 다큐멘터리를 영화로 제작할 계획이다.



서울대학교 임명신 교수는 “이번 후지필름 코리아와의 협약을 통해 제공되는 천문관측 장비는 서울대학교 인재 양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많은 지원을 해주기로 약속한 후지필름에 심심한 감사의 뜻을 표한다”라고 밝혔다.



후지필름 코리아 임훈 사장은 “이번 천문 전공의 산학 협력을 통해 보다 많은 분들이 더 가까이 우주를 관측할 수 있을 것”이라며 “나아가 후지논 쌍안경이 대한민국 천문학의 발전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물리천문학부(천문학전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