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1회 약학대학 멘토-멘티 프로그램 발대식이 6월 24일(토) 오전 10시30분 20동 주중광·허지영홀에서 개최되었습니다. 본 프로그램은 사회 각 분야에서 활약 중인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졸업생 30명을 멘토로, 약학대학 4~6학년 재학생 90명을 멘티로 멘토링 그룹을 구성하여 총 6개월 동안 진행할 예정입니다. 발대식에는 원희목 동창회장, 김선영 여동문회 총무, 박성규 학생부학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습니다.
발대식을 시작하며 원희목 동창회장과 이상국 학장의 축사가 있었습니다. 원희목 동창회장은 “오늘 이 자리가 중요한 시발점이 되어, 다양하고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약업계에서 선배들과 소통하며 누구보다 빨리 스타트라인을 잡는 모멘텀이 되길 바란다”며 재학생 후배들과 멘토들을 격려했습니다. 이상국 학장도 격려사를 통해 “멘티들에게 많은 도움을 부탁드리며, 이 프로그램이 멘토들께도 값진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상호 소통하고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멘토-멘티 간 꾸준히 인연을 이어나가, 그 관계가 동창회와 약대 간 관계로 확대 발전되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멘토-멘티 프로그램 현황보고, 멘토 소개 및 위촉상 수여, 학년별 대표 멘티 인사, 멘토링 실제, 폐회사, 단체 사진 촬영이 진행되었습니다. 사진 촬영 후에는 자리를 옮겨 멘토와 멘티들이 만나 함께 하는 만찬이 이어졌습니다.
재학생은 멘토-멘티 프로그램을 통해 졸업생으로부터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제 11회 멘토-멘티 프로그램은 2023년 6월 24일(토)부터 올 해 말까지 진행됩니다. 앞으로도 서울대학교 약학대학은 멘토-멘티 프로그램을 통한 학부생의 발전을 위해 본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입니다.
자료제공: 약학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