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TEPS, 민간자격 정착 공로 교육부장관 표창 수상

TEPS관리위원회(위원장 채준)는 서울대학교 언어교육원(원장 장소원) TEPS센터 소장과 서울대학교발전기금 TEPS사업본부장을 겸임하고 있는 영어영문학과 이용원 교수가 우리나라 민간자격 제도 정착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12월 28일(월) ‘2020년 자격제도 운영 유공자’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TEPS 시험은 1999년 1월 첫 시행 이래 한국인의 영어능력을 정확히 평가하고 올바른 영어 학습방향을 선도하며 국내 영어평가의 발전을 선도해 왔다. 현재 TEPS 시험은 국가공인 민간자격 시험 지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TSW, i-TEPS, SNULT를 포함한 자매 시험들은 민간자격 시험으로 시행되고 있다. 현재 이들 시험의 출제·채점 업무는 서울대 언어교육원에서 담당하고 있으며, 시행·운영은 (재)서울대학교 발전기금에 소속된 TEPS관리위원회에서 담당하고 있다.  

 

수상자인 TEPS관리위원회 사업본부장 이용원 교수는 “2020년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도, TEPS 시험의 출제·제작, 접수·시행, 채점·점수 통보 등의 과정과 재공인·실사 업무 등을 빈틈없이 챙겨 준 TEPS 센터와 사업본부의 임직원을 대표하여 받은 것이라 생각한다. 총장님, 위원장님, 원장님의 지원과 배려에도 감사드린다”며 “2021년은 코로나19 극복의 해가 되기를 바라고, TEPS도 도약하는 한 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 TEPS관리위원회(02-886-3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