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드림이 다 해드림! ‘샤드림’ 서비스 시작

업무 중 필요한 문구, 비품 구매를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는 샤드림 서비스가 5월 1일 시작됐다. 샤드림은 기관(부서)의 개별 구매로 인한 불합리성을 없애고 구매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자는 취지에서 기획된 서비스로, 현재는 법인회계를 재원으로 하는 추정가격 2,000만 원 이하 물품(비품, 소모품) 구매 시 이용할 수 있다.

 

샤드림 서비스는 지난해 10월 설립된 SNU홀딩스 자회사 ‘(주)샤드림’에서 시스템 개발, 공급사 확보 등 기반을 마련하여 5월에 개시했다. 구매 전문으로 운영을 시작했으나, 향후 물품 구매뿐만 아니라 제조, 공사, 용역 등 계약사무 위탁까지 범위를 확대하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 샤드림을 통한 물품 구매는 선택사항이며, 안정화를 거쳐 11월부터 이후 조건부 의무화로 전환될 예정이다. 추정가격 범위도 1억 원 미만으로 확대된다.

 

샤드림 서비스는 서울대학교 포털(마이스누) 메인화면에서 [통합구매몰] 아이콘을 클릭하거나 https://shadreammall.com으로 접속한 후 부서별 계정 정보를 입력하면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중 궁금한 사항은 웹사이트 우측 하단의 챗봇에 문의하면 된다. 관계자는 “샤드림을 통해 행정 절차 간소화는 물론 대학에 특화된 구매・계약 서비스 구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많은 이용과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샤드림